넥센, 시즌 중 선수 교체 중간 평가 - 타자 편
넥센은 지난 7월, 트레이드와 외국인 선수 교체시기에 야수 윤석민과 대니 돈을 내보내는 과감한 결단으로 팀을 리빌딩했다. 외국인 대니 돈은 메이저리거 출신 외야수 초이스를 선택하며 공백을 매웠지만, 윤석민의 빈자리는 순전히 자체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채우게 되었다. 윤석민의 공백은 입단 때부터 파워툴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90년생 내야수 장영석으로 대신했다. 7월 7일, 윤석민이 KT로 트레이드 되고 난 후 장영석은 7월 9일부터 기회를 얻어 1루, 3루를 오가며 출전 기회를 얻었다. 7월 22일까지 0.125의 타율을 기록하며 팬들의 원성을 샀지만, 다음날 KT전에 1루수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8월 28일 현재 기록은 다음과 같다. 38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