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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이 전시회를 열어서 친구와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지나치게 더워서 맥주 생각이 안날수가 없었네요.


동네로 돌아가는 길에 발산역에 들러서 가성비 좋은 세계맥주 전문점 비턴에 들렀습니다.


습하고 더운 요즘은 시원한 맥주가 최고입니다.



해피아워 이벤트로 저녁5시~7시 사이 방문객은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2,5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버드와이저를 종종 먹어보긴 했는데 생맥주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비턴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맥주종류만큼 다양한 안주가 구비되어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순살가라아게 (10,900원)을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잔에 다양한 맥주를 고를 수 있습니다.

요즘 핫한 국내 지방 수제맥주들도 많이 진열되어있네요.


저는 간단하게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주문했고 친구는 빅 웨이브를 마셨습니다.



숨막히는 요즘 날씨에는 시원한 맥주가 역시 최고입니다.

안주가 나오기 전부터 벌컥벌컥 잘 들어가네요.



오래지 않아 주문한 순살 가라아게가 나옵니다.


가볍게 안주거리하기 좋습니다.


시원하게 맥주마시며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병만 마시기엔 아쉬워 생소한 베트남맥주 사이공을 먹어봤습니다.

무난하고 저렴한 라거인데 다른 매장에서 보기 어려운 맥주라서 신기한 기분입니다.



주말이라 한산했는데 내부 공간도 넓어 좋았습니다.

평일에는 아무래도 회사원들이 많아서 북적북적 할텐데 미리 전화예약으로 직장인 모임장소나 간단한 회식장소로 이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 색다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발산역 맥주집 비턴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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