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네거리 맛집] 미러볼밥술상. 매력적인 다양한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술집.
동생이 지금까지 막걸리를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해서 동네에서 가장 다양한 막걸리를 취급하는 신정동 미러볼밥술상에 함께 방문했습니다. 안주도 맛있고 다양한 특색의 막걸리, 전통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기본안주로 오뎅탕(어묵탕)과 백김치, 순두부를 줍니다. 백김치와 순두부도 촬영하려고 했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동생이 순두부를 먹어버려서 따로 촬영하지는 않았지만, 술을 마시기 전에 위를 부드럽게 보호해주는 좋은 안주입니다. 장석준저염명란밥(6,000원)입니다. 동생이 장석준이 누구냐고 물어봐서 저염.. 이라고 했다가 분위기가 민망해졌지만, 궁금해서 찾아보니 2011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명란공장 대표님이셨습니다. 저염명란+마요네즈+참께+김가루+새싹야채 조합은 아이입맛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