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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매일 가다시피 하는 카페가 있지만, 개인 로스터가 혼자 풀타임 근무하는 곳이다보니 

가끔 예상치못한 휴무가 있곤 한다.


그럴때마다 대안으로 이 카페를 찾아오곤 한다.


신정네거리역 3번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다이소 방면으로 걷다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차차라모 아이스 아메리카노


내가 카페에서 주로 마시는건 아메리카노.

맛은 특별할 것 없고 사실은 대단히 맛있는 편도 아니다.(2017년 2월기준)


그래도 간간히 찾아오게 하는 매력은 혼자 와도 부담되지 않은 좌석 때문일 것이다.

(2인용 좌석과 개인이 앉을 좌석이 준비되어있다.)


노트북과 핸드폰을 잠깐 충전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좌석이 콘센트 접근성이 좋다. 

잠깐 앉아서 공부하거나 역근처 친구를 기다리기 좋은 카페.


그리고 평범한 맛의 아메리카노라고 했지만, 단 2000원인 아메리카노 가격을 고려해보면 

맛이 평범해도 구매하고 즐기기 충분하단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 커피를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찾는 편이다.

일요일에 잠깐씩 찾아오다보니 벌써 쿠폰이 많이 찍혔다.


커피 외의 음료들은 퀄리티가 좋아 보인다.

원래 커피위주로 마시는 사람이라 거의 안마셔보긴 했지만 요즘 유행하는 조리퐁라떼 같은 것도 있다.


카페인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찾아올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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