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일지] 2017. 12. 13.

200만원으로 투자하는 주식매매일지 입니다.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가 전일 대비 1,000원 하락한 76,800원에 마감했습니다.

차트가 120일 이동평균선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120일 이평선이 지지 역할을 하거나 12월 7일 최저가였던 75,600원이 지지가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래 하이닉스를 85,000원 이상으로 목표를 생각했지만

외국인이 며칠동안 매도하는 것을 보니 다시 외국인이 들어올때까지는 목표가를 높게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모건스탠리, 골드만, UBS에서 각각 25만주 이상씩 판매했습니다.

판매량을 개미와 국내기관이 받아내는 형식이였네요.

외인의 판매물량 대비 주가 방어를 보면 외국인이 트레이딩을 참 잘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12월 8일부터 운용한 자산은 2,017,700원이 됐습니다.

5일동안 0.8%의 미천한 수익입니다.

어제 코리아써키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 매입했던

LG유플러스와 한국 콜마가 각각 5.05%, 3.33% 상승마감하여

코리아써키트의 손실과 하이닉스의 손실을 보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리아써키트는 단기급락으로 주가회복 가능성이 있을 듯하여

재차 급락하지 않는 한 손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배당시기가 다가오면서

배당일 전날 판매할 생각입니다.

작년 주식투자할때 배당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배당일까지 가지고 있다가 다음날 판매했는데 배당일 이후 파는 것보다

배당일 당일 내지는 전일 판매하는 것이 수익이 높습니다.

장기투자 하시는게 아니면 배당일 전에 판매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가추이를 지켜보면서 투자를 어떻게해야할까 고민하던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투자종목이 생긴다면 한국콜마를 먼저 정리하고 하이닉스와 코리아써키트 물량조절로

자금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파트론은 CS증권이 금일도 매수했기 때문에 9,500원이하로 떨어지면 재매입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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