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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를 좋아하는 술홍과 오랜만에 다시 스크린야구를 하러 왔습니다.

여의도 인근에서 만났다가 스트라이크존 여의도구장이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9호선 샛강역 2번출구 인근에 있습니다.

여의도 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긴 한데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갈만도 합니다.



스크린 골프로 유명한 골프존에서 만든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입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휴일 오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

금 토는 오전 11시부터 오전 3시까지 운영합니다.



간단한 간식거리(과자, 아이스크림)와 마실거리(맥주, 캔음료, 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집어먹으면서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음식 외에 치킨, 피자, 소세지, 라면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을 즐기기에도 좋네요.


게임 이용료는 평일 16시 이전에는 1시간에 36,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전에 쉬는 날 방문해서 즐기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친구와 낮에 방문해서 40분에 26,000원에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트라이크존 여의도구장은 크기도 큼직하고 내부 구경하기도 괜찮습니다.

함께 방문한 친구들이 베팅하고 있는 사이 구경을 하거나 먹을 것을 집어먹기 좋다고 봅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안전수칙을 확인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은 연식구라 손 부상은 거의 당할일이 없긴 하지만,

베트를 꼭 잡기 위해서는 베팅장갑 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여비는 1,000원입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스크린 야구를 즐겨봅니다.


스크린야구장 내 공간이 넓어 쾌적한 야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타격에 성공하지 못해 바닥에 쌓이는 야구공들은 슥슥 밀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야구를 즐기다보니 배가 출출해서 점심 겸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순살치킨&감자콤보 19,000원입니다.

음료수는 개당 1천원이기 때문에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스크린야구를 오랜만에 하다보니 6안타 게임밖에 못했네요ㅎㅎ

저번엔 서로 20안타 이상 치다보니 너무 힘들었었는데 이정도 저조한 타율이라면 한시간 게임을 했어도 됐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쓰리런 홈런 한방으로 역전에 성공한 저의 승리로 게임은 끝이 났습니다.

패배한 술홍은 알바본능이 일어나는지 끝난 게임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라 야외에서 야구 즐기기 너무 어려운데 에어컨 빵빵한 스트라이크존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것도 좋은 운동거리 놀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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