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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술을 즐겨 마시다보니 곡식을 베이스로 한 사케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친구를 만나러 발산역에 방문한 김에 사케소믈리에에게 직접 추천받아 마실 수 있는 발산역 이자카야 모미지에 방문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다보니 회사원들이 가득가득 합니다.

위치는 발산역 1번 출구로 나와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모듬사시미(29,000)와 가성비 좋고 양 많은 하쿠시카 준마이긴죠팩(22,000)을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 둘이 마시는 거기도 하고 오늘은 오래 앉아서 먹고 싶었기 때문에 900ml로 양이 넉넉한 하쿠시카 준마이긴죠팩을 마셨습니다.



주문하고나니 바로 밑반찬이 나옵니다.



유자소스를 베이스로 한 숙주무침입니다.

새콤하니 맛있습니다.



곤약과 간장, 생선육으로 요리한 반찬인데 사케와 상당히 잘어울립니다.



새콤한 방울토마토 절임입니다.

발사믹 식초와 절인 듯 한데 한입 먹으면 입맛을 돋굽니다.



배추와 당근을 썰어서 미소와 함께 먹습니다.

시원하니 괜찮은 안주거리입니다.



먼저 준비된 하쿠시카 준마이긴죠입니다.



제공되는 병에 담아 마시면 분위기도 살고 맛도 사는 기분입니다.



기본안주와 함께 사케를 기울이다보니 오래걸리지 않아 모듬사시미가 제공됩니다.


2인이라 싸우지 않고 먹을 수 있게 2조각씩 제공됩니다.

청어, 광어, 숭어, 관자, 문어, 연어, 육사시미 등 다양한 구성입니다.


사시미를 잘 숙성시켜서 모두 맛이 좋습니다.



맛있게 먹다보면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안주가 더 필요해집니다.


모듬사시미를 주문하면 한국식 매운탕을 1만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운탕을 추가주문했습니다.



말 그대로 한국식 매운탕입니다.

사케도 청주에 뿌리를 두고 있다보니 매운탕에 술술 들어갑니다.


부드러운 사케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던 발산역 이자카야 모미지였습니다.

이 글은 위블을 통해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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