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주체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안철수, 정치인의 본심을 말하다. 요즘 정치권은 안철수가 제안하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이 화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비해 제 3지대인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입지가 좁아서 살아남기에 외연확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3지대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으로 나뉘어있는데, 안그래도 입지가 좁은 3지대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으로 나뉘어 다른 소리를 내면 정치력을 내세우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안철수 당대표가 말하는 것은 성찰하는 진보와 개혁적인 보수가 힘을 합쳐 정치력을 보이자는 제안이다. 성찰하는 진보와 개혁적인 보수라는 표현은 정치적 신념은 진보와 보수지만 '급변보다는 성찰을', '불변보다는 혁신을' 꿈꾸는 상당히 중도적인 가치다. 합당을 표방하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이름처럼 국민을 생각하는 바.. 대인의 글/대인의 시선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