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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2일차 마지막 커피 일정으로 FM 커피를 찾아갔습니다.

작년에 부산여행할 당시 2호점에서 처음 마셔보고

대중적으로 즐기기 좋은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1년이 지나고 보니 1호점은 확장인테리어하고 더 멋있어졌습니다.


FM커피하우스 전경


사진은 수평이 안맞지만 보정의 귀찮음으로 인해 적당히 잘라올렸습니다.

2층 테라스가 매력적이라 춥지 않은 계절에 많은 손님이 있을 듯 하네요.


메뉴판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콜드브루를 제외하면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FM커피는 콜드브루를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가는게 좋은 카페라 생각해서

원두선택안내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커피 투모로우


동행한 친구는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저는 FM커피하우스 대표메뉴인 투모로우를 마셨습니다.

투모로우는 콜드브루 위에 크림을 얹어먹는 일종의 비엔나커피입니다.

콜드브루 맛과 크림이 잘 어우러져 대중적으로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커피라 생각합니다.

테이크아웃으로 후루룩 마시기도 좋을 것 같네요.


테라스


2층 테라스 공간이 밖에서 마시기 좋게 꾸며놨기 때문에 날씨가 괜찮다면 2층에서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가올 겨울에 2층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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