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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6일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직원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할 28억원의 배당금을 28억주로 입금했다.

원래는 우리사주 직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려 했으나 직원의 실수로 배당금이 아닌 주식으로 배당을 지급했다.

다시말해 1주당 배당금 1000원이 아닌 1000주를 준 것이다.


일부 직원은 배당을 주식으로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주식시장에 삼성증권 주식을 매도하여 39,000원대에 달하던 주식이 35,150원까지 급락했다.


오전 10시 무렵 급락했던 주가는 사건을 파악한 삼성증권에서 직원들이 판매한 주식을 되사는 방식으로 하여 회복을 했다.

하지만, 사건의 내막을 모르던 그 외 투자주체들의 손해가 막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주식시장 역사에 오를만한 역대급 큰 사고가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뉴스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110조원 초대형 배당지급 사고..."일단 수습, 소송 불씨 남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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