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텍사스 레인저스와 1+1 최대 925만달러 계약. 추신수와 한솥밥. 한국을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 오승환 선수가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최대 925만 달러(약 100억원) 인센티브 계약을 맺었다. 첫 해 연봉은 275만 달러(약 30억원)이며 1년 연장 옵션은 구단의 뜻에 달려있다. 매년 오승환 선수의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매년 최대 100만 달러 보너스를 지급하게 되어있다. 데뷔 첫 해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하며 6승 3패 19세이브 ERA 1.92 를 기록하며 불펜의 주축으로 활약했으나 2년차인 2017시즌에는 WBC를 위해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린 탓인지 1승 6패 20세이브 ERA 4.10 으로 주춤했다. MLB 입성 당시의 1100만 달러에 비해 계약 규모는 줄어들었으나.. 대인의 글/야구칼럼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