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역 술집] 안주가 맛있는 강남 이자카야 모로미쿠시 날씨가 조금씩 풀리긴 하지만 약간 쌀쌀한 감이 있을 때는 왠지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에서 오뎅탕과 사케를 먹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찾아간 강남구청 이자카야 모로미쿠시입니다. 조금 이른 저녁에 방문한 강남구청역 술집 모로미쿠시는 저녁 빛과 조명 색이 어우러져 예쁜 푸른 빛이었습니다. 조명이 예쁜 이자카야에서 사케잔을 기울이는 건 분위기 좋은 호사입니다. 테이블 석 사이사이가 구분되어 있어서 주변 테이블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점이 좋아보입니다. 함께 방문한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는 구조라 데이트, 지인과의 만남, 회사 동료와 소규모 술자리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원산지 표시가 붙어있습니다. 일본 사람의 키 높이에 정확하게 맞는 원산지 표시가 눈에 띕니다. 어느 식당, 어느 술집이든 원산.. 대인의 놀기/먹기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