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3일차 - 부산역 초량밀면
부산여행 3일차. 부산하면 밀면을 꼭 먹어봐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서면의 개금밀면을 먹어봤는데 올해는 부산사람들이 많이 좋아한다는 부산역 인근 초량밀면을 먹어봤습니다.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내부에는 마침 딱 두 명 자리가 남아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던게 저희 팀이 들어가서 주문을 하자마자 대기줄이 생겼습니다. 대기줄이 생기는 걸 보고 초량밀면을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메뉴판입니다.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서 찍고 편집했습니다. 밀면 소 사이즈와 대 사이즈의 가격차이가 5백원 뿐이라 저와 친구 모두 밀면 대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물밀면을 먹어보고 싶어 둘다 물밀면을 주문했네요. 그리고 왕만두를 곁들여먹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육수와 밑반찬입니다. 육수는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