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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하겠습니다.

제주도 여행 3일차, 우도 방문을 하며 마음에 들었던 카페입니다.

합정의 안녕 낯선사람을 오마쥬한 카페, 안녕 육지사람입니다.


그리운 건 그대일까 그 때일까


안녕, 육지사람 곳곳에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문구들이 종종 보입니다.

방문하면 입구에 바로 그리운 건 그대일 까 그 때일까 라는 문구가 방문객들을 반깁니다.



섬 사람에게 육지 사람은 낯선 방문자이기 때문일까요?

합정 유명 카페 안녕, 낯선사람의 상호명을 안녕, 육지사람으로 바꾼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저번 카페에서는 마늘 아이스크림을 맛봤지만, 안녕 육지사람에서는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습니다.

우도는 원래 땅콩이 특산물로 유명하기 때문에 땅콩 특산물을 먹어보긴 해야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땅콩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맛입니다.

그러나 엄청 특별하다는 느낌은 들지 못했습니다.

다만 테라스에서 우도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땅콩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은 육지에서 얻기 힘든 호사기 때문에

상당히 기분좋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감귤톡톡에이드(6,500원) 땅콩아이스크림(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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