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백석예대] 앉아있기 편안한 카페. 마이빈스. MyBeans.

방배역에 요즘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잠깐 앉아서 쉬면서 시간을 보낼만한 카페를 찾던 도중 안락한 카페를 찾아서 포스팅합니다.

방배역 2번출구로 나와서 효령아파트삼거리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지하에 카페 마이빈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에 있어서 잘 모르고 지나가곤 했는데 한번 방문하니 손님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넓은 공간과 편안한 쿠션에 오래 앉아있기 편합니다.

노래도 자극적이고 신나는 노래보다 발라드 위주의 BGM선곡이 흘러나오는 편입니다.

주변에 백석예대가 위치하고 있어서 대학생들이 과제하기 편안하도록 좌석마다 콘센트가 비치되어있습니다.

핸드폰 충전하기도 좋고 노트북 이용하기도 좋아보입니다.

지금은 방학기간이라 손님이 적은데 학기중에는 많이 바쁠 것 같습니다.

메뉴 가격표 입니다.

음료 가격도 부담되지 않습니다.

빵과 함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가 할인됩니다.

커피 맛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가격대에 알맞은 것 같습니다.

커피가 진하지 않기 때문에 이디야 커피를 즐기시는 분은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 그림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때때로 예약을 하면 공연대관을 하거나 전시대관을 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가운데 테이블을 치우면 작은 공연장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콘센트가 많은 것도 공연장으로 활용하기 편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또한, 다양한 책과 보드게임도 있습니다. 

혼자 방문하여 책을 읽기도 좋고 연인, 친구와 보드게임을 하면서 시간 보내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미나실이 내부 독립된 공간으로 두 개 존재합니다.

미리 예약하면 무료로 최대 3시간 이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 - 22시, 주말 10시 - 21시 입니다.

안락한 카페를 찾는 사람에게는 방배역 카페 MYBEANS가 최고의 선택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