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세의 기자,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의 세월호 리본 문제삼아 논란.
오늘 새벽, MBC 김세의 기자는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활약중인 김아랑 선수를 비난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김아랑 선수의 세월호 리본을 그린 헬멧이 정치적 선전이라는 주장이다. MBC 김세의 기자는 올림픽 헌장 50조에 따라 출전 선수는 정치적, 종교적, 인종차별적 시위나 선전활동을 금해야 하는데 세월호 리본을 부착하는 행위가 '정치적'이유에서 해당 올림픽 헌장을 위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세월호 추모 리본이 정치적인 의미로 사용된다는 것은 보수당의 주장일 뿐이다. 세월호 추모리본은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향하는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로 많은 학생과 승객들이 사고를 당한 것에 대한 온 국민적 추모의 의미로 달기 시작했다. 당시 세월호가 침몰하는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