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지난주 명장면 – 추격 의지를 꺾는 영웅의 543 트리플플레이!
(7월 4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지난 주 넥센은 NC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스윕 위기에 놓였다가 우천취소로 한 숨 돌리게 되었다. 다음 경기는 KT 위즈를 상대로 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중요한 승부. 넥센 선발 금민철은 타선 지원에 힘입어 부담 없이 3이닝까지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4회 말 첫 타자 박경수에게 2루타를 내주며 2실점을 했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4회까지 7-2 리드를 이어갔다. 하지만 5회, KT의 심우준은 금민철의 높게 제구 된 변화구를 밀어쳐 2루타를 만들어내면서 선두타자 2루타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다음 타석 이대형은 빠른 발로 3루 방향 세이프티번트를 성공시켜 중심타자 앞에 무사 1,3루의 기회를 만들어 냈다. 위기의 순간 금민철은 로하스에게 몸쪽 좋은 공을 구사해 병살코스 1루 땅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