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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어제 저녁엔 뜨끈한 우동을 먹기위해

평내호평역 인근 35년전통 수유리 우동집을 찾아갔습니다.


상단 메뉴판


남자 두분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게 상단과 우측에 메뉴가 정리되어있네요.

두 명이 가서 잔치국수와 어묵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우측 메뉴판


가격은 선불이고 가게 좌측에는 셀프바에 김치, 단무지, 단무지무침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셀프로 먹을만큼 반찬을 챙겨서 가져가면 됩니다^^





특이한점으로 냉옥수수차가 준비되어 있어 물 대신 마시기도 좋았습니다.

육수도 준비되어 있으니 셀프로 자유롭게 마실 수 있습니다.


잔치국수


잔치국수 입니다.

저는 처음 찾아가서 우동이랑 면발 정도와 멸치국물 정도의 차이만 있을 줄 알았지만

다대기 때문인지 우동과 완전 다른 맛 입니다.

주변 테이블에서도 우동보다 잔치국수를 주로 주문했습니다.

잘 팔리는 메뉴인가 봅니다.


어묵우동


저는 어묵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우동면이 스시집에 파는 우동보다 얇고 탄력있지만 소면과도 다릅니다.

어묵도, 면도, 육수도 맛이 좋아서 기분좋게 먹고 왔습니다.


평내호평을 방문했을때 우동이 생각나면 다시 찾고 싶을 만큼

가성비에 만족스러운 우동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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