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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이 작곡 공부를 위해서 맥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기존 맥북에어 128GB는 용량이 많이 적어 사용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지난 3월 대학생할인(AOC)를 이용해서 맥북프로 터치바 15인치 모델을 구매하며 개봉기 촬영했던걸

뒤 늦게 업로드합니다^^


관련 포스트 - AOC(Apple On Campus)를 통해 애플 맥북 프로 대학생 할인받기. MacBook 대학생 할인.



대학생 할인 애플 온 캠퍼스(AOC)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맥북 프로를 구매하고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Apple Store)를 통해 직접 수령했습니다.


맥북 프로를 꼭 안고 제품 테스트를 위해 가로수길 인근 스타벅스에 방문했습니다.



15인치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제품입니다.

512GB모델을 구매하고 부족한 저장공간은 외장하드를 이용하기로 동생과 타협했습니다.

내장 SSD용량이 늘어날수록 가격도 천정부지 늘어나는 무서운 애플입니다.



포장을 벗겨내니 깔끔한 외관의 스페이스 그레이 맥북 프로 터치바 15인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동생은 옆에서 "우와! 예쁘다! 예쁘다!"를 연신 외쳐댑니다.


애플의 충성고객 1인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안전하게 보호하는 씰을 깔끔하게 뜯어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알루미늄으로 외관을 많이 하다보니 판매 전 기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포장기술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간단한 설명서와 USB-C타입 케이블입니다.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제품은 이전 모델들과 다르게 USB-C 타입을 통해서 충전을 합니다.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이전 맥북을 사용하던 우리로써는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석처럼 싹 달라붙어 충전되던 예전 충전기가 그립긴 하지만 터치바의 효용성으로 아쉬운 충전방법을 상쇄하겠죠.


물론 써드파티 제품을 통해 마그네틱 USB-C타입 충전기를 구매하면 자석처럼 달라붙어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충전 어댑터입니다.

기존의 제품에는 케이블을 감는 선이 있었는데 이번엔 삭제되었습니다.


USB-C타입 케이블 자체가 탈부착이 되기 때문에 선택한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스타벅스 Wifi 연결을 시도합니다.



기존 Apple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본인 소유의 애플 기기를 통해 보안키가 전송됩니다.

보안 인증으로 자기 소유 Apple 기기끼리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연동하면 맥북을 통해 통화 받고 전화걸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맥북프로 터치바 입니다.

기존 펑션키들이 삭제되고 터치바로 교체되었습니다.

터치바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프로그램에 맞게 바뀌기도 하고 개인 설정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바 부분이 발열된다는 이슈가 있긴 하지만 안정화되면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처럼 Touch ID를 통해 맥북프로의 보안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사용하다 분실하거나 타인이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때 항상 비밀번호를 적어넣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Touch ID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프로 터치바 15인치 모델이 화면 빛샘과 스피커, 자판에 문제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다행이 테스트해본 결과 문제없는 양품을 뽑았습니다.


현재까지도 큰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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