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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한반도를 양분하고 있는 두 정부가 다음달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 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대표로 대북특사단을 보내며 보수세력에게 비난을 들어왔다.

미국과 일본은 등한시한채 대북 퍼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이 북측 방문으로 인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제안과 남북 정상회담을 유도하는 성과를 내면서 보수세력의 대북퍼주기 비난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고 말했다.


또한 북측이 비핵화 문제와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는 용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화 협력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대한민국의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방문을 부탁했다.


이번 성과로 인해 한반도 핵무기로 인한 불확실성과 미국의 제제분위기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이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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