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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 파기 이후 새로운 팀을 찾던 오승환 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하며 MLB에 잔류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래프 그레이의 로버트 머레이는 26일 "오승환 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에서 보장금액 1년 275만달러였던 오승환 선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년 200만 달러(약 21억 원)의 보장금액으로 계약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시즌 베스팅 옵션(시즌 동안 일정 조건을 완료할 경우 자동으로 실행되는 옵션)이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오승환 선수의 보직은 지난해 39세이브를 기록하며 굳건한 마무리 자리를 지키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로베르토 오수나 선수 전에 출장하는 셋업맨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 2년간 세인트 루이스에서 활약한 오승환 선수.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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