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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느라 바쁜 대세입니다.

영화 볼 겸 강남역에서 만났다가 저녁 겸해서 가볍게 피맥을 할 생각으로 강남역 수제맥주 맛집으로 유명한 비어룸을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 : 연중무휴 12:00 ~ 24:00 

예약전화번호 : 070-8955-5955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맥도날드와 렌즈 스토리 사이 골목으로 쭉 올라가면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11번출구 맛집 비어룸은 2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넓은 공간에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서 데이트코스나 소개팅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층까지 공간이 상당히 넓어서 좋습니다.

회사원들의 강남역 회식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문 방법은 자리를 먼저 잡고 나서 카운터에 방문하여 메뉴를 주문하면 됩니다.



저는 비어룸 피자 세트메뉴로 주문했습니다.

2만원 세트메뉴가 상당히 가성비가 좋아보입니다.

수제맥주 2 잔과 피자 한 판을 단 돈 2만원에 맛 볼수 있는 세트메뉴라서 가성비 좋게 피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많이 출출했기 때문에 포르치니 버섯으로 향을 낸 포르치니 크림 링귀네 파스타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주문할 겸 1층에 내려와서 매장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다양한 수제맥주를 취급해서 맥주 따르는 기계도 상당히 큽니다.

1층 한 가운데 피자 화덕이 있어서 피자 만들어지는 모습도 보입니다.



주문하고 나서 벨을 들고 테이블 옆 카드 위에 얹어놓으면 직원이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진동벨을 들고 카운터로 가서 메뉴를 받아오는 형식이 아니라 편해서 좋았습니다.



수제맥주 1번 Hugs & Kisses 와 6번 Rasputin 을 주문했습니다.

1번은 가볍고 향긋한 에일 맥주고 6번은 스타우트입니다.



맥주를 가볍게 마시며 이야기나누다 보니 금방 피자가 나옵니다.

화덕에 구운 바질 페스토 입니다.



약간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기 위한 무 피클입니다.



비어룸의 바질 페스토는 바질이 듬뿍 발라져있고 마늘, 토마토가 얹어있어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약간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에일의 상큼함과 씁쓸한 끝맛으로 개운하게 지워주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피자 몇 조각을 맛 보다 보니 바로 포르치니 크림 링귀네가 나옵니다.



포르치니 크림 링귀네는 버섯 풍미가 가득한 맛입니다. 크림과 파스타 곳곳에 버섯의 풍미가 담겨 있어서 버섯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링귀네 면이라 입 안에 달라붙는 느낌이 재밌습니다.

소스가 면에 잘 달라붙어서인지 소스에도 버섯의 향이 가득 베어 있어서 맛있습니다.


맛도 좋고 가성비 좋은 피맥, 파스타를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와서 맛있게 또 먹고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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