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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6월에는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는게 게을러져서 벌써 반 년이 지나버렸습니다.

단체 여행이 아니라 직접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휴가를 떠난 것도 처음이라 많이 기대했던 여행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았던 시기에 떠난 여행이라 생각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그 덕분에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제주도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을 다시 하고 싶어지네요.


진에어 탑승권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떠나는 저렴한 진 에어를 탑승했습니다.

건장한 남자 셋이 가는 여행이라 비상구쪽 좌석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비행기 비상구 좌석은 공간이 넓지만 비상시에 승객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건장한 사람을 우선 배정한다고 합니다.

저가 여행사는 좌석이 좁아 불편하니 비상구쪽 좌석에 앉으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하늘


육지를 떠나 제주도로 이동하는 하늘의 풍경입니다.

원래 아파트에서 잠을 잘때도 높이를 느끼며 잠에드는데 비행기를 타고 높이를 느끼니 약간 무서운 감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상을 지내는 육지를 떠나,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바다건너 제주도로 떠난다고 생각하니 기대감이 많이 들었네요.


제주도 렌트카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를 빌려서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했습니다.

가성비를 추구했던 여행이라 비행기 값을 저렴하게 잡았기 때문에 제주도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후 다섯시가 넘었습니다.

애월 방향으로 자동차를 달리며 제주도 풍경을 마음껏 느꼈습니다.


바다가 가깝고 평온한 제주도 여행 포스팅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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