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역] 미스터피자 본점. 런치 피자 무한리필 뷔페.

점심시간에 여유가 있기도 했고, 피자를 안먹은지 오래되어 먹고싶은 피자를 마음껏 먹을 생각으로,

미스터피자에서 홍보를 하진 않지만, 피자 무한리필을 즐길 수 있는 방배 본점을 찾아갔습니다.

열 두시 조금 전에 도착하니 자리도 많고 여유도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피자 바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총 여섯종류의 피자가 준비되어있는데 나오는 족족 사라집니다. 

볶음밥과 다른 요리도 한 개 준비되어있는데 피자와 샐러드만 먹느라 제대로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피자만 양 껏 먹고 싶었거든요^^

샐러드바에는 다양한 샐러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할라피뇨, 오이피클은 당연히 준비되어있었고 갈릭소스, 핫소스도 비치되어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챙겨서 본인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 미스터피자 샐러드바에 있는 것들은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자 무한리필 & 샐러드바 이용 가격은 평일, 주말 관계 없이 점심시간에는 9,900원 저녁시간에는 12,900원 입니다.

본점만의 혜택이지만 가격이 몹시 저렴한 것 같습니다.

런치는 11시 ~ 14시 까지 이용 가능하고, 디너는 18시 ~ 20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참고로 피자뷔페로 이용하면, 계산할때 통신사 멤버쉽 할인 등은 받을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콜라, 사이다 등의 음료가 제공됩니다.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다가와서 음료를 선택하게 합니다.

저희는 콜라를 주문하고 샐러드, 피자를 가지고 왔습니다.

올리브를 상당히 좋아해서 야채 샐러드 위에 발사믹과 올리브를 마음껏 얹어 먹었습니다.

피자 다음으로 많이 먹은 샐러드였던 것 같습니다. 

올리브 풍미를 마음 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한리필 피자지만, 퀄리티는 미스터피자 본연의 퀄리티 그대로입니다. 

피자를 먹고 있다보니 사람들이 가득 차서 대기인도 생겼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피자가 나오자마자 사라지니 점심시간 여유있는 분이 와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자를 적당히 나이프로 잘라 올리브와 할라피뇨를 얹어 함께 먹으니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방배역 1번출구 인근에 있습니다. 

맛 좋은 피자를 가격 걱정없이 마음 껏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점이라 얻을 수 있는 무한리필 혜택을 즐기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