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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단백질 보충에 혈안인 대세입니다.

주변 사람들 모두 고기좀 먹고 지내라고 권유해서 요즘 자주 고깃집을 찾아갑니다.


돼지고기를 주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소고기를 먹고자 잠실새내역 맛집 김과장고깃집을 방문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한 잠실새내맛집 김과장고깃집입니다.

이른 저녁에 방문했는데도 이미 두 팀이 식사중이었습니다.



서비스 좋은 김과장고깃집의 슬로건입니다.

손님이 부르기 전에 찾아가 서비스를 하겠다는 좋은 마음가짐을 보여줬습니다.


말로만하는 슬로건이 아니라 실제 이용해보니 부르기도 전에 찾아와서 도움주시는 모습이 감명깊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주 메뉴입니다.


수입고기지만, 질 좋은 고기라 맛과 가격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BGM은 90년대 스타일에 맞췄습니다.

아기자기한 복고풍 인테리어가 귀엽습니다.


인스타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하시고 혜택받으시길 권합니다.


저는 먼저 소 스페셜모둠(300g, 31,800원)과 된장술밥(3,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각종 밑반찬과 주 메뉴가 나왔습니다.


와규와 진꽃갈비살이 영롱하게 예쁩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먼저 비계로 달궈진 불판을 기름칠해줍니다.

그 다음 진꽃갈비살을 구웠습니다.


호주산 등심도 함께 구워봅니다.


적당한 온도로 앞면, 뒷면을 구으면 정말 맛있는 소고기구이가 완성됩니다.



약간 느끼할 수 있는 메뉴에는 개운한 묵사발이 제격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묵사발(3,000원)을 구매했습니다.



주 메뉴를 다 먹으니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오징어입을 주십니다.

쫄깃쫄깃한 맛이 맥주안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부르지 않아도 다가와서 먼저 챙겨주시는 진정한 서비스를 보여주십니다.^^



마지막으로 깍두기 치즈볶음밥을 먹었습니다.


고기와 공기밥을 곁들여먹는것도 좋지만 지글지글 지져먹는 고깃집에서는 고기 기름에 볶음밥을 볶아먹는 것도 별미입니다.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배를 채운 실속있는 신천소고기집 김과장고깃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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